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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소통관 앞 추석맞이 농축산물 장터 개장

단양 마늘·충주 사과 등 충북 농특산물도 선봬

  • 웹출고시간2022.09.01 13:40:14
  • 최종수정2022.09.01 13:40:14

1일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 마련된 '추석맞이 농축산물 행복 대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이 판매 중인 충북 농특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국회사무처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추석맞이 농축산물 행복 대장터'가 1일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 개장했다.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장터는 영세농업인을 지원하고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 전국에서 생산된 농특산품이 선보였다.

충북농협 부스에서는 단양 마늘과 청원생명쌀, 생거진천 고사리, 충주 사과, 영동 샤인머스켓 등이 판매됐다.

소통관 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시·홍보부스도 설치됐다

'추석선물세트관'에서는 물가안정을 위한 '대한민국 살맛나게!' 상품 중 60종이 전시됐다.

'고향사랑 답례품관'에는 도별 우수 농축산 답례품이 전시됐으며 충북에서는 충북인삼농협의 '스윗홍삼', 옥천농협의 '꿈엔들포도원액' ,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의 '사골곰탕',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의 '고춧가루 고추잠자리', 영동농협의 '샤인머스켓', 햇사레과일조합공동 사업법인의 '햇사레 복숭아'가 선보였다.

'팔도쌀 홍보관'에서는 도별 대표품종 우수 브랜드쌀 27종이 전시됐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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