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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미술가협회 문형은 회장, '문화예술공헌대상' 수상

찾아가는 전시회, 전시회 수익금 기부 등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22.09.01 10:15:03
  • 최종수정2022.09.01 10:15:03

문형은(오른쪽) 중원미술가협회장이 문화예술공헌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문형은 충주 중원미술가협회 회장이 최근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공헌대상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홍문표 국회의원실과 연합경제TV가 주관했다.

문 회장은 중원미술가협회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시회'를 통해 생활미술로 선한 영향력을 끼친 점과 수익금을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한 나눔의 봉사정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 회장은 "이번 수상은 앞으로 충주시 문화 발전에 더 노력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미술가협회는 '물, 사람 그리고 자연'이라는 주제로 매년 충주호의 사계절을 화폭에 담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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