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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북검사국, 추석명절 대비 하나로마트 식품안전 점검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서 원산지표시 등 점검

  • 웹출고시간2022.08.31 15:54:36
  • 최종수정2022.08.31 15:54:36

김기훈 국장이 31일 청남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충북검사국은 31일 추석 명절에 앞서 청주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농협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준수 및 위생관리 상태 등이 종합적으로 점검됐다.

이날 점검으로 청주지역 청남농협, 내수농협, 강내농협의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해 각종 점검사항을 확인하고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김기훈 농협충북검사국장은 "안전하고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일선 현장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민들의 풍요롭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위해 식품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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