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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북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다방' 하반기 공연 추진

2022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사업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찾아가는 문화공연 추진

  • 웹출고시간2022.08.31 15:55:02
  • 최종수정2022.08.31 15:55:02

충북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내 곳곳을 찾아가는 공연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다방' 현장 모습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이 도내 곳곳을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다방'의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다방'은 증평군 소재 기업인 '벨포레리조트'의 후원금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지난 6월 24일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약 200명가량의 관객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추진한 1회차 공연에 이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의 공연이 확정돼 월간 1~2회의 찾아가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공연장소는 후원처인 벨포레리조트 야외공연장을 비롯해 시민 광장, 학교(분교),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 지역 관광지, 도민 밀집 지역, 문화 소외지역 등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로 구성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추진된다.

9월은 오는 6일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에서 오후 6시에 2회차 공연, 11일 추석 명절 기간 중 증평 벨포레 브리스킷 346 앞 광장에서 오후 4시 30분에 3회차 공연이 각각 추진된다.

3회차 공연은 추석을 맞아 벨포레를 찾는 관광객에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해 풍성한 한가위의 기쁨을 한껏 더한다는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연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내 곳곳을 찾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화예술 향유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기업 벨포레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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