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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30 17:09:50
  • 최종수정2022.08.30 17:09:50

충북도의회 운영위, 예결위 의원들이 제천지역 일원에서 현장시찰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천시 일원의 4개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 시찰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도의원들은 제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센터, 제천 제3산업단지 조성 현장, 제천 예술의 전당 건립 현장 등을 둘러보며 충북도가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과 문화, 건설 분야 주요 사업의 향후 추진계획과 활용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호경 의회운영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통하여 제천의 산업이 발전하고 일자리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며 "제천 예술의 전당 건립과 연금리조트~금성 국지도 사업이 조속히 완공되어 북부권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접근성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현지 시찰 일정을 마쳤다.

박지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천 지역의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사업 현황과 문제점, 일선 현장의 의견 등을 잘 검토하고 분석하여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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