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중기청 "한가위 준비는 실속있는 전통시장에서"

오는 9월 1일·6일 지역 전통시장서 장보기 행사
7일간의 동행축제 진행
시장 이용고객 대상 경품·당첨금 지급

  • 웹출고시간2022.08.30 14:27:20
  • 최종수정2022.08.30 14:27:20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올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서 장보기 홍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충북중기청은 오는 9월 1일 청주 복대가경시장과 6일 증평 장뜰시장에서 직원 장보기 행사를 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시장과 상점가, 유통사 등과 함께 지역별로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7일간의 동행축제'를 진행한다.

올해로 3번째 진행되는 이번 동행축제는 행사시작 전날인 31일 국민들과 함께 하는 전야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실제 구매자들의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준비했다.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는 시장에서 카드나 현금구매 영수증을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행사가 끝난 뒤 추첨을 통해 당첨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당첨규모는 총 12억 원, 3천500명이다. 별도의 조건은 없으며, 행사기간내 소상공인 판매점에서 3만 원 이상만 결제하면 금액과 상관없이 1개 영수증당 1회 응모를 할 수 있다.

전통시장 이용수단인 온누리상품권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긴다.

9월부터 이용자 편의성 제고와 투명한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이 새롭게 출시된다.

기존의 종이상품권에 비해 할인율은 2배를 적용한 10%이며, 9월 한 달은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한도를 확대했다.

동행축제와 관련된 행사와 경품 이벤트 등의 자세한 내용은 전통시장 이벤트 홈페이지인 '시장애(www.sijanga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영섭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추석에는 우리 충북도민 한 분, 한 분께서 고물가 시대에 저렴하고 실속있게 소비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자주 찾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강조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