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연수동에 장학금 기탁 잇따라

효성신협, 연수동바르게살기 등

  • 웹출고시간2022.08.30 13:21:35
  • 최종수정2022.08.30 13:21:35

충주시 효성신협 관계자가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에 장학금 기탁이 잇따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충주 효성신협은 30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수동 취약계층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대학생 3명에게 전달된다.

안호상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연수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관계자들이 연수초교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연수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같은 날 연수초등학교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연수초교 학생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한수 위원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