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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립다누리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준비

  • 웹출고시간2022.08.30 13:24:34
  • 최종수정2022.08.30 13:24:34

단양군립다누리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주민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안내문.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립다누리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주제로 독서는 삶의 지혜와 지식을 보여주는 바탕이라는 뜻으로 단양군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공연, 특강,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악필교정(과학적인 글씨교정)을 비롯해 쏭내관의 궁궐이야기 송용진 저자 특강, 타악연주체험 드럼서클, 퍼스널컬러, 라라앙상블의 패밀리 콘서트, 모래한줌 샌드아트 공연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도서관에 간 사자'와 같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기는 가족 뮤지컬 공연을 통해 재미와 감동, 깨달음을 키우는 일석이조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표기동 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하고 흥미로운 공연 및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친숙하고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독서의 달 체험 사전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로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립다누리도서관(420-29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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