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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9 18:09:47
  • 최종수정2022.08.29 18:09:47

청주시청 직원들이 29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디지털 시대 소통의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교육을 받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직원 117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의 소통, 메타버스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디지털교육실에서 기초반 2강의, 실전반 4강의 등을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미래시대를 대비한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6급 이상 직원들은 기초반에서 메타버스 개념을 이해하고 아바타 꾸미기 등 체험에 참여한다.

7급 이하 젊은 직원들은 실전반에서 ZEPETO 플랫폼을 통해 직접 나만의 공간을 꾸며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규황 행정지원과장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춰 직무역량을 키우고 조직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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