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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화누리카드 연간 11만원 지원

9월부터 1인당 지원금 1만 원 상향

  • 웹출고시간2022.08.29 15:11:22
  • 최종수정2022.08.29 15:11:22
[충북일보] 청주시 문화누리카드 1인당 연간 지원금이 종전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1만 원 상향된다.

청주시는 최근 발표된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의 하나로 문화생활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같이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2회 추경에 문화누리카드 사업예산을 3억6천만 원 증액 편성한다.

문화누리카드 기발급자의 경우 9월 1일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개별 카드에 1만 원이 자동 추가 충전되고, 같은 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올해 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대상자가 신규카드를 발급할 경우 11만 원이 충전된다.

발급신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모바일 앱이나 전국 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예산 내 신청자 선착순 발급이기 때문에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발급을 서둘러야 한다.

다만, 1만 원 추가충전을 위해 8월 28일 오후 6시부터 9월 1일 오후 6시까지 문화누리카드 발급(신규·재발급·재충전)이 중단되고, 9월 1일 자정부터 새벽6시까지 이용이 중단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분야 전국 2만 6천여 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가능하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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