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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앙탑중, 찾아가는 미술관 운영

제4회 사제동행 미술 전람회 순회 전시

  • 웹출고시간2022.08.29 14:47:31
  • 최종수정2022.08.29 14:47:31

충주중앙탑중학교에서 찾아가는 미술관이 열리고 있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주중앙탑중학교는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갖고자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열렸던 제4회 사제동행 미술 전람회 작품으로, 문화적 환경이 부족한 지역의 요청으로 '찾아가는 미술관'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미술 분야 진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과 함께 공감하는 미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미술관 전시는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작품을 감상한 남혜은 학부모회장은 "학교에서 이런 전시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작품 감상을 통해 문화를 향유할 수 있어서 의미있다"고 말했다.

작품을 전시한 박아영(3년) 학생은 "항상 스케치북 안에서만 보던 내 그림이 학교에 전시돼 신기했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나의 그림을 본다는 데 뿌듯함에 즐거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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