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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백산중, 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개성 있고 화려한 연주로 3년 연속 수상 쾌거

  • 웹출고시간2022.08.29 10:54:07
  • 최종수정2022.08.29 10:54:07

단양소백산중학교 오케스트라가 제19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경연 후 인사하고 있다.

ⓒ 단양소백산중학교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 오케스트라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최근 열린 제19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춘천관악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경연대회로 단양소백산중학교 오케스트라는 한층 발전한 연주 기량과 관악기 특유의 개성 있고 화려한 연주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윤찬영 오케스트라 학생 대표는 "올해는 최우수상을 목표로 2월부터 연습을 해왔다"며 "단원 모두가 최고의 음악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서로 응원하며 연습했던 시간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한진봉 교장은 "본교 오케스트라의 금상 수상은 우리 학생들의 내적 성장을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이성과 함께 감성이 강조되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예술을 즐기며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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