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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8 14:26:40
  • 최종수정2022.08.28 14:26:40

7회 청주시장기 농아인 슐런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6회 직지배 지적장애인 농구대회, 1회 청주시장기 장애인 볼링대회, 7회 청주시장기 농아인 슐런대회를 지난 20일, 25일, 27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지난 수년간 종목별 전국대회, 시장기대회를 진행해왔지만 그동안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2년간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그러다 올해부터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등의 방역에 대한 대비도 체계적으로 마련돼 대회를 열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체육회의 설명이다.

체육회는 앞으로도 파크골프와 축구, 게이트볼, 탁구, 론볼 등 종목별 시장기 대회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하재은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종목별 전국대회 및 시장기대회 개최는 우리 시 선수단에게 자부심이자 열정이다"라며 "대회 참가를 위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평상시 기량을 연마해온 선수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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