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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건강 피크닉 페스티벌' 개최

일상 속 건강실천

  • 웹출고시간2022.08.28 14:10:58
  • 최종수정2022.08.28 14:10:58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수안보 가족사랑생태공원에서 건강을 주제로 '건강 피크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6월 '친환경'을 주제로 진행된 그린 피크닉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는 '건강'을 주제로 일상 속 건강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첫날인 9월 2일에는 가족사랑생태공원 내 넓은 잔디밭에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야외 요가가 진행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 건강에 좋은 디톡스 음료가 제공된다.

3일과 4일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가족이 함께 하는 건강나들이를 위해 피크닉 용품과 보드게임 등을 대여하고, 만보계 5천보 채우기 이벤트, 반려식물 심기 체험, 아로마 테라피 등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예술인과 함께하는 아트체험, 매직버블쇼·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3일 충주시보건소와 함께 '더 가까이 찾아가는 건강마당' 부스 운영을 통해 가족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전문상담이 이뤄진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인 수안보 가족사랑생태공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건강 피크닉 페스티벌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 피크닉 페스티벌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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