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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 회장기 대회서 5관왕

양궁부, 금 5·은 2·동 2

  • 웹출고시간2022.08.25 15:35:18
  • 최종수정2022.08.25 15:35:18

청주시청 양궁부 (왼쪽부터) 정선희 코치, 신영섭, 원종혁, 구대한, 김우진, 배재현, 홍승진 감독이 '올림픽제패기념 39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이 지난 22~24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39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청주시청 양궁부는 전국 31개 실업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13명(지도자 4명 포함)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김우진은 △90m에서 332점으로 1위 △70m에서 350점으로 1위 △50m에서 347점으로 1위 △개인전 결승에서 6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김우진은 또 단체전에서 배재현, 구대한, 원종혁과 함께 1위를 차지하며 5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대한은 90m에서 330점, 안세진은 30m에서 357점을 기록하며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우진은 김소희와 함께 출전한 혼성단체전에선 동메달을 차지했다.

홍승진 청주시청 남자양궁부 감독은 "청주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응원해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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