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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5 14:41:25
  • 최종수정2022.08.25 14:41:25

충주 세웅조경㈜ 관계자들이 추석을 맞아 100만 원 상당의 백미(20㎏) 20포를 중앙탑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세웅조경㈜은 추석을 맞아 100만 원 상당의 백미(20㎏) 20포를 최근 중앙탑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은환 대표는 "오랜 경기침체로 지쳐있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철 중앙탑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세웅조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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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