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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3 16:24:51
  • 최종수정2022.08.23 16:24:51

청주시와 육군37사단 관계자들이 23일 청주국제공항에서 드론테러 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23일 국가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을지연습 실제 훈련인 '청주국제공항 드론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청주시, 육군 37사단, 공군 17전투비행단, 청원경찰서, 충북소방본부, 동부소방서, 청주공항 등 7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드론에 의한 폭발물 테러 대응을 시작으로 화생방 테러와 청사 내부 인질 테러 등 복합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드론테러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훈련은 최근 안보상황을 반영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훈련에 중점을 뒀다"며 "민·관·군·경이 하나가 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향상해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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