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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6천400만 원 지급

2021년 하반기 기준 4천211세대

  • 웹출고시간2022.08.23 13:40:11
  • 최종수정2022.08.23 13:40:11
[충북일보] 청주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중 2021년 하반기 동안 기준사용량 대비 5%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개인 참여자 4천211세대에 인센티브로 6천400만 원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에너지(전기ㆍ상수도ㆍ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가정이나 상가의 경우 기준사용량(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세대는 반기 최대 5만 원(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급받는다.

지난 7월 말 현재 탄소포인트제 가입자는 1만7천561세대로 전년 대비 1천670세대가 증가했다.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2020년 하반기와 비교해 약 1.3배(1천35세대)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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