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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4일부터 9월 7일까지 2022년 사회조사

1천524가구 대상

  • 웹출고시간2022.08.23 13:40:41
  • 최종수정2022.08.23 13:40:41
[충북일보] 청주시는 24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2022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사회변화를 예측하고 각종 계획 수립이나 정책결정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것이다.

조사대상은 2022년 8월 24일 기준 지역 내에 거주하는 가구 중 표본으로 선정된 1천524가구이다.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대면조사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인터넷조사, 자기기입식 등 비대면조사가 병행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가구·가족, 노동, 문화·여가 등 57개 항목이다. 도 공통항목과 시 특성항목이 구분돼 실시된다.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엄격히 비밀이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생활과 만족도를 파악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는 2023년 2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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