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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2 21:05:38
  • 최종수정2022.08.22 21:05:38
[충북일보] 충북에서 화물차 교통사고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망자는 증가했다.

22일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에 따르면 도내 화물차 교통사고는 2018년 1천440건에서 2019년 1천381건, 2020년 1천276건, 지난해 1천225건으로 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왔다.

유형별로는 차 대 차가 84.7%(1038건)로 가장 많고 이어 차 대 사람 31%(136건), 차량 단독 4.2%(51건) 등의 순이다.

반면 관련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9년 34명, 2020년 40명, 지난해 45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공단 관계자는 "화물차 교통사고는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다른 차종 대비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며 "교통안전 분야의 유관기관과 함께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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