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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제7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 개최

26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일원

  • 웹출고시간2022.08.22 11:05:05
  • 최종수정2022.08.22 11:05:14
[충북일보] 제7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가 26일 오후 6시 제천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해당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의림지동 문화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문 예술 공연진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떠오르는 트롯신예 이도진과 더불어 걸그룹 레이디티, 바리톤 황상연 교수가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캡사이신 보이스란 별명으로 '용두산 엘레지' 등을 가창하며 탑5의 영예를 안은 김의영이 여름밤 마지막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한편, 이번 노래자랑은 치열한 예심을 거친 9명의 본선진출자들이 노래자랑으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다양한 먹거리를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안운식 추진위원장은 "의림지동 힐링음악회는 그동안 6회나 개최됐을 만큼 전통을 쌓아가며 지역 주민들의 자랑이 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하고 지쳤던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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