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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북대지점, 추석 앞두고 '훈훈한' 사랑의 쌀 나눔

청주시 가족센터에 쌀 150㎏ 전달

  • 웹출고시간2022.08.18 17:21:53
  • 최종수정2022.08.18 17:21:53

최영준(왼쪽) 지점장과 박미영 청주시가족센터장이 18일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은행 충북대학교지점은 18일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청주시 가족센터(센터장 박미영)를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벼 수확시기를 앞두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고충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화목한 가정의 확산을 위해 농협이 150㎏의 쌀을 모아 전달됐다..

청주시 가족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사업들을 통해 가정의 위기를 해결하고 문제를 예방함으로써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해체를 방지해 지역적·사회적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구심적 역할을 하는 가족서비스 허브기관이다.

최영준 지점장은 "쌀 소비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과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플레이션과 금리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한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우리 농민과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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