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3.29 13:03: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www.nonghyup.com)이 오늘부터「꿈바라기학생적금」을 출시하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꿈바라기학생적금」은 1,000원이상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적금 상품으로, 진학 희망 대학을 적금 가입시 통장에 명시하고 적금 기간 중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경우 1%p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또한 가입학생이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하거나 선행, 성적우수 등을 이유로 賞을 받는 경우 0.1%p의 우대금리를 지급하여 청소년들의 바르고 건전한 학교 생활 및 사회 생활을 유도한다.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최고 3,000만원 까지 보상해주는 ‘여행프로젝트공제’ 를 무료로 가입해주고, 6월말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농협 인터넷뱅킹 SMS를 월 300건 무료로 이용하게 해준다.

“청소년들이 절약과 저축의 생활화를 통해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농협 관계자는 “「꿈바라기학생적금」가입을 계기로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더욱 열심히 하고 자신들의 꿈을 차근차근 이루어 나갔으면 한다” 며 상품 개발 배경을 설명하였다.

「꿈바라기학생적금」은 3월30일 현재 1년 3%, 3년 3.3%의 금리가 적용되며, 목표 대학 입학 등으로 금리가 우대될 때 최고 연4.7%의 금리가 적용된다.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