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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볼링팀 남혜빈 선수, 전국대회서 은메달 '쾌거'

  • 웹출고시간2022.08.03 17:04:37
  • 최종수정2022.08.03 17:05:01

충북도청 볼링팀 남혜빈(왼쪽 첫번째) 선수가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청 볼링팀 남혜빈(25·여) 선수가 '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여자 개인종합 은메달을 따냈다.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전국볼링대회에 출전한 남 선수는 여자 개인종합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충북도 관계자는 "남 선수는 선수단에서 가장 열심히 노력하고 강한 정신력을 가진 선수"라며 "연이은 대회에서 그동안 흘린 피땀의 결실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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