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8.02 16:13:03
  • 최종수정2022.08.02 16:13:03

청주청원경찰서 김기영(오른쪽) 서장이 청주에서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최영기(왼쪽)씨에게 ‘아동안전시민상’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청원경찰서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가 청주에서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최영기(73)씨에게 '아동안전시민상'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6월 청주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근무하던 중에 한 중학생이 초등학생에게 신체 접촉을 요구하자 이를 저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씨는"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을 보살피는 마음으로 더욱 성실히 근무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