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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31 14:03:48
  • 최종수정2022.07.31 14:03:48

오세동 청주부시장과 청주시 정보화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지난 29일 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 29일 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오세동 청주부시장을 비롯해 청주시 정보화위원회 위원과 정보화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지능정보화 정책과 기술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지능형 정보화 실현으로 시민행정 만족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용역사는 '지능정보혁신으로 소통하는 행복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지능형 행정을 통한 업무혁신 도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함께 잘 사는 풍요로운 문화경제도시로 성장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지능정보화 기반조성 등 4개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또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드론, AI, ICT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22개 정보화 모델을 제시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비전과 전략, 정보화 모델을 보완한다.

행정, 생활, 환경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시 특성과 장기발전에 부합하는 정보화 지표와 향후 3년간(2023~2025)의 중장기적인 청주시 정보화 비전을 오는 9월 완료보고회에서 제시한다.

이후 정보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오 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3년간 청주시의 정보화를 이끌어갈 종합계획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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