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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체육회, 도내 고교클럽 대항농구대회 대표자 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2.07.31 14:01:48
  • 최종수정2022.07.31 14:01:48

충북도체육회가 지난 29일 충북체육회관에서 ‘31회 도내고교클럽대항농구대회’ 대표자 회의를 개최해 대회 안내 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 충북도체육회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31회 도내고교클럽대항농구대회'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북체육회는 지난 29일 충북체육회관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회에 참가하는 23개 팀의 토너먼트 경기에 대한 대진추첨을 진행하고 대회 안내사항도 전달했다.

31회 도내고교클럽대항농구대회는 청주 신흥고등학교와 청주여고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8월 6일 예선전을 거쳐 8월 7일에 결승전이 진행된다.

시상식은 결승전 후 신흥고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단체전 우승, 준우승, 공동3위, 개인전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인기상, 감투상 등이 수여 될 예정이다.

또 우승팀 감독교사에게는 교육감 표창으로 지도상이 수여 된다.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3년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참가 학생 모두가 즐기는 대회가 되면 좋겠다"며 "선수단 모두 안전을 최우선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주시고, 스포츠맨십을 기반으로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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