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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27 10:43: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원달러 환율이 닷새째 하락세를 지속하며 1300원대로 진입하고 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전일보다 10.5원 하락한 132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7분 현재 전일보다 20.60원 내린 130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우호적인 대외변수에다 국내 펀더멘털 개선이 가세하면서 하락압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조만간 1300원 하향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급변하는 대외 금융시장과 국내 금융시장 호전으로 1300원 하향 이탈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며 "오늘은 미 증시의 상승으로 국내 증시의 추가 랠리 가능성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지속, 포스코 관련 매물 유입 기대 등으로 하락 압력이 강한 하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KB투자증권 곽병렬 연구원은 "전일 종가인 1330원까지 하락한 점은 지지선(추세시작점과 전저점을 연결한 상승추세선 1380원대) 붕괴로 인한 시장참여자들의 손절매성 달러매도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며 "그 다음 기술적 지지선은 전저점과 200일 이평선이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1260원대로 설정하는 한편 현 시점에서는 기술적인 추가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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