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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새명과학단지보건지소에 '기억샘터' 개소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웹출고시간2022.07.27 16:50:08
  • 최종수정2022.07.27 16:50:15

청주시 흥덕보건소 관계자들이 27일 오송생명과학단지보건지소에서 치매안심센터 분소인 '기억샘터' 개소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송생명과학단지보건지소 내에 오송생명지소 분소인 '기억샘터'를 27일 개소했다.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3로 67에 자리잡은 기억샘터는 현 치매안심센터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치매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억샘터는 주말을 제외한 5일간 상시 운영된다.

특히 △치매 선별검사(cist) △1대1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치매 선별검사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검사 가능하다. 두뇌건강을 위해 1년에 1번 검사가 권장된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주 3회 3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역 내 등록된 치매환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치매예방과 꾸준한 캠페인·교육을 통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활동도 이뤄질 예정이다.

장두환 흥덕보건소장은 "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분소를 설치해 치매관련 업무의 현장 서비스로 접근성을 높여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적극적인 치매자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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