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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27 14:33:41
  • 최종수정2022.07.27 14:33:41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27일 (주)광림에게 회원 유공장 명예대상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주)광림(대표 성석경)에게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상'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광림은 올해 3월 발생한 울진 산불 피해로 발생한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 1천만원 상당의 의류와 수건 등 물품을 기부했다.

충북적십자는 (주)광림의 공로를 인정해 이 상을 수여했다.

청주시 현도면에 위치한 ㈜광림은 1979년 설립 이래 크레인과 특장장비를 제작·공급하며 작업환경 중심에서 안전과 편의성의 생활환경까지 확대된 가치를 가지고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성석경 (주)광림 대표는 "주변에 생긴 재난에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주)광림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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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