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7.26 14:13:32
  • 최종수정2022.07.26 15:52:30

지난 2019년 6월 괴산에서 열렸던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박덕흠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충북도체육회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위해 도체육회는 경기장 시설 점검과 경기진행요원 확보, 트로피, 메달, 종합안내서 제작 등 대회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도체육회는 개최지인 옥천군과 긴밀한 업무협조로 경기장 비품, 의료진, 자원봉사자 배치 현황 등을 정확히 파악해 경기진행에도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행복드림 옥천에서 하나 된 충북도민"이라는 슬로건으로 옥천지역 일원에서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도내 11개시·군 선수임원 4천855명이 참가해 시·군대항전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26개 종목의 일반부와 4개 종목의 학생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여기에 일부종목과 시범종목(합기도, 야구소프트볼, 풋살)이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전경기로 형식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충북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충북도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