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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검도부 고현준, 전국대회 개인전 준우승

회장기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

  • 웹출고시간2022.07.25 17:31:31
  • 최종수정2022.07.25 17:31:31

청주시청 검도부 고현준(왼쪽)이 회장기 62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 4단부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김대성 감독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청 검도부 고현준이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2~24일 열린 회장기 62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에서 4단부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254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 청주시청 검도부는 선수 10명과 감독 1명이 참가했다.

고현준은 32강에서 창원시청 지서균을 1대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선 인제군청 정재석을 1대0으로 이기며 8강에 올랐다.

8강에선 같은 청주시청 소속 권수민을 만나 2대0으로 승부를 내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선 달서구청 이영욱을 1대0으로 이기면서 결승 고지에 올랐다.

고현준은 결승에서 만난 인천시청 원종경에게 0대2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대성 검도부 감독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9월에 열리는 2022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만 치러져 종합 순위는 집계되지 않았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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