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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칠금금릉동지사협, 내일꿈 통장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5명, 매칭금 15만원 1년간 지원

  • 웹출고시간2022.07.25 10:26:53
  • 최종수정2022.07.25 10:26:53

충주시 칠금금릉동지사협 관계자들이 내일꿈 통장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충북일보] 충주시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고등학생 2학년 중 5명을 선정해 이번 달부터 내년 6월까지 '내일꿈 통장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내일꿈 통장 지원사업'은 협의체의 2022년 특화사업으로, 대상자가 월 5만 원씩을 저축하면 협의체에서 월 15만 원을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일꿈 통장으로 모은 자금은 대상자의 대학교 진학 시 학자금 및 주거비 마련 등 사회진출 초기 비용에 사용하게 된다.

이명순 위원장은 "내일꿈 통장 지원 사업이 학생들의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찾아 지속적으로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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