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7.24 13:14:53
  • 최종수정2022.07.24 13:14:53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관계자들이 22일 지현동행정복지센터에 선풍기 15대(5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22일 지현동행정복지센터에 선풍기 15대(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충주돌봄은 취약계층 맞춤 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이번에 기탁받은 선풍기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백수진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들이 올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이웃들과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상 동장은 "코로나와 불경기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나눔에 앞장서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올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