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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사직2동 '업사이클링 협력사업' 결과물 배부

경로당에 휴지걸이·부채 등 전달

  • 웹출고시간2022.07.21 16:33:38
  • 최종수정2022.07.21 16:33:38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직원이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업사이클링 협력사업' 결과물을 전달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

ⓒ 사직2동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동장 윤미용)은 21일 '마을 업사이클링 협력사업' 결과물을 경로당 등에 나눠주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홍보를 했다.

이날 사직2동 직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형구)와 청주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재활용품으로 만든 부채와 휴지걸이 등을 배부했다.

사직2동은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구입한 재료(양말목-재활용품)를 업사이클링 제품(휴지걸이, 부채 등)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시민의식을 제고허눈 '마을 업사이클링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형구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 업사이클링 협력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미용 사직2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봉사에 감사하다"며 "아이들과 함께 마을 업사이클링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맑고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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