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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신규공무원 '청주 바로알기' 과정 운영

8월 26일까지 메타버스 특강·시정견학 등

  • 웹출고시간2022.07.20 16:30:19
  • 최종수정2022.07.20 16:30:19

청주시가 20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꿀-JAM도시 청주 바로알기' 과정을 운영한다.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메타버스 특강' 모습.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신규 공무원 48명(12개팀)을 대상으로 20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꿀-JAM도시 청주 바로알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표 분야인 메타버스 특강과 신규 공무원들이 생각하는 청주시의 꿀-JAM(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을 찾아 탐구해보는 시정견학 등 MZ세대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20일 1회차 과정인 '메타버스 특강'에서 신규 공무원들은 개인별 아바타를 선택해 게더타운(플랫폼)에 접속한 후 가상세계 안에 마련된 강당에 집결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메타버스 디지털 세상에서 소통하는 법 등 이론 교육과 체험형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신규 공무원들은 오는 8월 25일까지 팀별로 청주시의 진정한 '꿀-JAM'을 찾아 시정 견학을 진행한다. 8월 26일엔 메타버스 게더타운에서 조별 결과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규황 행정지원과장은 "청주시 미래의 주축이 될 MZ세대 신규 공무원들의 참신한 꿀잼 거리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시정 견학을 통해 청주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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