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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설관리공단, 옥화자연휴양림 이동문고 운영

새마을문고 청주시지부와 협업… 3천권 보유

  • 웹출고시간2022.07.20 16:31:47
  • 최종수정2022.07.20 16:31:47

청주시설관리공단이 오는 8월 20일까지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이동문고 차량.

ⓒ 청주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은 새마을문고 청주시지부와 협업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새마을 이동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총 3천 권의 장서를 보유한 이동문고 차량이 옥화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앞 주차장에 배치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어린이 관련 신간도서 500여 권이 비치됐다.

이동문고는 무료 도서대여뿐만 아니라 독서캠페인과 독서지도 활동을 병행한다.

또 방문객 안내와 환경정화 활동, 미아보호소 운영 등을 통해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홍원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동문고가 더욱 확대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가족단위 내방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발전하고 힐링명소가 되는 옥화자연휴양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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