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7.19 17:09:15
  • 최종수정2022.07.19 17:09:15

이범석 청주시장이 1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협의회장 조병식)는 1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청원생명축제에서 진행될 4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준비와 하반기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일선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앞으로도 청주시의 주민자치를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병식 협의회장은 "주민자치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자치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고 내실 있는 주민자치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