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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9 13:15:35
  • 최종수정2022.07.19 13:15:35

가흥초에서 행복한 건강놀이 행사를 하고 있다.

ⓒ 가흥초
[충북일보] 충주 가흥초등학교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행복한 건강놀이'를 진행하고 있다.

행복한 건강 놀이는 학생과 교사들의 의견을 모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심리 정서를 회복하고, 놀이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은 전래놀이와 협동놀이를 하면서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교사들은 바쁜 업무와 교과학습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건강놀이를 즐겼다.

한 학생은 "코로나로 친구와 만나서 놀지도 못했는데 학교에서 재미있게 놀아서 너무 좋다"며 "잘 몰랐던 전래놀이를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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