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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소원초, 세대 공감 교육

이웃과 함께 공감 실천 배우는 1학년 학생들

  • 웹출고시간2022.07.18 16:16:01
  • 최종수정2022.07.18 16:16:01

대소원초 1학년 학생들이 세대공감, 이웃공감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 대소원초
[충북일보] 충주 대소원초중학교는 2년 째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세대 공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사로 구성된 교육 3주체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 이웃과 함께하는 공감을 실천하고 있다.

18일에는 1학년 2반 교실에서 알뜰시장이 열렸다.

학생들은 자신이 사용하지 않지만 누구든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을 가져와 판매하고, 친구들이 가져온 물건을 구입하며 자원재활용의 중요함을 배웠다.

모아진 귀한 성금은 학생들의 뜻에 따라 '국경 없는 의사회'와 장애인 그룹홈 '민들레 울'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종락 교장은 "마음의 부자는 배움과 경험을 통해 길러진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 것을 나눌 수 있는 마음의 부자로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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