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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최우수 윤승민, 우수 한준희 주무관 등 선발 표창
적극행정 실천으로 활기 넘치는 열린 행정 구현

  • 웹출고시간2022.07.18 11:44:22
  • 최종수정2022.07.18 11:44:22

제천시가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선발한 우수 공무원 4명(좌측부터 윤승민, 한준희, 이아랑, 신기현).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4명을 2022년 상반기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6건의 우수사례를 대상 △적극행정을 통한 민원△갈등해결 △공공서비스 질 개선 △새로운 정책 발굴 추진과 행정효율 향상 등을 선발기준으로 제천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해 선정했다.

이 결과 최우수 공무원은 시립도서관 윤승민 주무관으로 그는 봉양도서관 리모델링 후 '도란도란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 등 다채로운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봉양도서관이 지역민들의 문화놀이터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우수'는 브루잉랩, 모아키친 조성사업 등을 통해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일자리경제과 한준희 주무관이, 이밖에 '시민 맞춤형 양방향 행정소통을 구현하다'를 제안한 자치행정과 이아랑 주무관과 '정부방역지침 보다 촘촘한 방역체계 구축'을 제안한 감염병관리과 신기현 주무관이 '장려'에 각각 선정됐다.

시는 최우수 공무원에게는 50만원, 우수와 장려는 각각 30만원과 10만원 상당의 제천사랑상품권을 시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공직사회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시민들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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