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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 최고 경쟁률 422대1

135개군 172호실 청약 마감… 평균 45.4대1

  • 웹출고시간2022.07.17 14:44:02
  • 최종수정2022.07.17 18:40:17
[충북일보]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상권에 들어서는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이 최고 경쟁률 422대1을 기록하며 전호실 청약을 마감했다.

시행사는 지난 15~16일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135개군(172실) 모집에 6천129건이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422대1, 평균 경쟁률은 45.4대 1이다.

터미널복합상가인 '청주 센트럴스퀘어'의 경쟁률은 평균 52.0대1, 주상복합상가인 '힐스 에비뉴 청주센트럴'은 평균 4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주 센트럴스퀘어'는 터미널 복합단지 6~7층에 자리하는데 이 단지에는 고속버스터미널과 판매·문화시설, 근린생활시설, 생활숙박시설(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등이 함께 마련된다. 지하 7층, 지상 49층으로 연면적은 16만6천149㎡다.

'힐스 에비뉴 청주센트럴'은 주상복합단지내 1~3층에 위치하는 근린생활시설로서 상층부에는 공동주택이 자리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49층에 연면적 6만3천411㎡로 건립된다.

시행사 관계자는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은 청주 최고 노른자 땅에 지어지는 청주 최대규모의 복합상업시설"이라며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였던 주된 이유는 고정적인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데다가 뛰어난 입지여건과 우수한 상품성 등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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