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청원도서관, 파라미타청소년협회와 정북토성 생생체험 운영

모여라 정북토성! 마한의 역사 속으로

  • 웹출고시간2022.07.17 13:55:45
  • 최종수정2022.07.17 13:55:45
ⓒ 청주청원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청원도서관이 충북 파라미타청소년협회와 함께 16·23일 2회에 걸쳐 정북동 토성 생생체험 '마한의 역사 속으로'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주 정북동 토성(사적 제415호)은 청주시 청원구 정북동에 위치한 백제 시대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 네모반듯한 토성으로 금강의 최대 지류인 미호천의 넓은 평양의 중심에 흙으로 쌓은 토성이다.

정북동토성 생생문화재 사업은 2019년 정북동토성 마한의 꿈이라는 주제로 정북동 토성을 스토리텔링하고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됐다.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참여자 모집에서 30분 만에 1차, 2차 각 15팀과 대기자 각 8팀까지 모두 마감돼 청주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당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연날리기, 풍등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체험이 준비돼 있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개인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청원도서관(043-201-4124)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