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7.17 13:36:19
  • 최종수정2022.07.17 13:36:19

주덕초에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모습.

ⓒ 주덕초
[충북일보] 충주 주덕초등학교는 15일 꿈끼탐색주간을 맞아 교육3주체의 건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경험 획득과 건전한 일상회복, 교우관계 강화로 학교폭력 예방 등의 목표를 갖고 실시됐다.

학생들의 관심을 고려해 선정된 도예교실과 요리교실을 통해 컵 만들기, 초코쿠키 만들기, 머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학교에서 이뤄지는 대면 교육활동에 제한적이었던 학부모들이 함께 참가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가한 이희호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다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으로 회복해 가고 있다고 느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진로설정에 의미 있는 경험을 얻어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덕초는 앞으로도 교육 3주체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교육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