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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곡초, 꿈끼주간 '찾아오는 팝페라 공연' 관람

'서울로 가는 문화탐방'과 '한드미마을 체험' 등 다양

  • 웹출고시간2022.07.17 13:22:43
  • 최종수정2022.07.17 13:22:43

단양 가곡초등학교를 찾은 팝페라그룹 '아인스(Eins)'가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가곡초
[충북일보] 단양 가곡초등학교가 꿈끼주간을 마무리하는 활동으로 지난 15일 유명 팝페라 가수를 학교로 초빙해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학교나 가정에서 접해보기 어려운 팝페라를 통해 자주 듣던 노래와는 조금 다른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날 가곡초를 방문한 팝페라그룹 '아인스(Eins)'는 김규태 (바리톤), 주민환 (테너), 김현우 (테너), 오상화 4인으로 구성됐으며 '영화 시네마천국 OST'와 '나훈아의 사랑', '슬의생 OST 슈퍼스타' 등 많은 노래를 들려주었고 공연 중간 중간 팝페라 가수라는 직업에 관해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가곡초 보발분교 3학년 김대철 학생은 "평소에 듣고 부르던 노래와는 달랐는데 노래가 굉장히 좋았고 처음엔 조금 어색했지만 듣다 보니 점점 더 집중해서 듣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은성 교장은 "오늘 공연을 마지막으로 일주일간의 꿈끼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비롯한 새로운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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