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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고등학교, 꿈과 역량을 깨우다

'메타 플레이어 활동, 지역사회 연계 직업인 진로특강' 열어

  • 웹출고시간2022.07.17 13:25:36
  • 최종수정2022.07.17 13:25:36

단양고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들을 명예 교사로 초빙해 진로특강과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있다.

ⓒ 단양고
[충북일보] 단양고등학교가 1학기 꿈·끼 주간을 맞아 자신의 꿈과 미래 사회 인재의 핵심 역량을 깨우는 진로캠프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DNA: Dream & Ability 깨우기'를 주제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1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Ability: 능력 깨우기' 캠프로 시작됐다.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이해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협력과 소통의 미션 해결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미래 인재로서의 핵심 역량을 함양하고자 추진됐다.

이어 'Dream : 꿈 깨우기'는 1·2학년 전교생과 3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실시돼 학생들의 진로 희망과 진로심리검사를 바탕으로 직업군을 선정하고 '지역사회 연계 직업인 진로특강'을 통해 생생한 직업 정보를 얻고자 노력했다.

특히 '지역사회 연계 직업인 진로특강은'은 단양교육지원청, 단양 진로체험 지원센터, 학부모, 지역 인사 등의 협력 속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들을 명예 교사로 초빙해 진로특강과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했다.

'Ability : 능력 깨우기' 캠프에 참여한 1학년 차윤주 학생은 "미래사회의 흐름을 이해하고 메타버스가 공존하는 미래사회의 직업 변화와 자신의 역량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도 교장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 사회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로를 고민할 시기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미래 진로설계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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