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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중, 1학기 교육활동 3주체 평가회 실시

혁신학교 문화 정착 위한 교사, 학생, 학부모 간 소통 기회

  • 웹출고시간2022.07.14 13:39:02
  • 최종수정2022.07.14 13:39:02

칠금중에서 교육활동 3주체 평가회가 열리고 있다.

ⓒ 칠금중
[충북일보] 충주 칠금중학교는 최근 학교 강당에서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 교육 3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1학기 교육 활동에 대해 성찰하고 평가하는 '1학기 교육 활동 3주체 평가회'를 실시했다.

교사 30명, 학생 30명, 학부모 15명이 참여해 10개의 원탁 테이블에 둘러앉아 각각 주제에 대해 40분씩 격의 없는 토론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토론 주제는 '우리 학교가 지닌 강점'과 '우리 학교의 보완할 점' 두 가지로 2시간 동안 밀도 있게 진행됐다.

정성용 교장은 "3주체 평가회를 무사히 잘 치른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3주체 평가회가 교육 3주체 간의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마련하고, 학교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며 학교자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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