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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테니스부, 제38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단체전 준우승

  • 웹출고시간2022.07.14 11:08:18
  • 최종수정2022.07.14 11:08:18

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산업학전공 테니스부 선수들이 최근 열린 제38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산업학전공 테니스부는 최근 열린 제38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를 부전승으로 통과한 교통대는 8강전에서 건국대를 4대 3, 4강전에서 명지대를 4대 3으로 각각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5단 2복식으로 펼쳐진 결승전에서 1단식과 2단식을 각각 이근욱(4년), 김정안(1년) 선수가 승리했다.

하지만 3,4,5단식에서 강준수(2년), 김준서(3년), 곽호민(3년) 선수가 아쉽게 패해 1복식과 2복식으로 승부를 이어갔다.

교통대는 2복식에 나선 심용준(4년)-이근욱(4년) 선수는 6-4, 6-2로 울산대를 이겨 종합전적 3-3을 만들었으나 1복식에서의 접전 끝에 곽호민(3년)-강준수(2년) 선수가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확정지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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