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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영춘초, 하트 마스크의 저자 김경구 작가와 만남 운영

  • 웹출고시간2022.07.14 11:05:43
  • 최종수정2022.07.14 11:05:43

단양 영춘초등학교는 14일 본교와 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트 마스크'의 저자인 김경구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 영춘초등학교는 14일 본교와 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트 마스크'의 저자인 김경구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올해 초 충북도교육청 학생 사서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자리다.

학생들은 사전에 작가의 작품인 '하트 마스크'라는 책을 읽고 작가에게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면서 독서하는 즐거움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마스크에 그림을 그리고 꾸미며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감각적 표현의 동시로 표현해보고 이를 친구들 앞에서 낭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눈길을 끌었던 것은 하트 마스크라는 책에 삽입된 동명의 노래인 하트 마스크를 3학년 학생이 듀엣으로 멋지게 부르면서 작가에게 화답했다.

김남형 교장은 "하트 마스크라는 책 하나로 영춘의 구성원 모두가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독서 활동이 영춘초의 문화로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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