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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문화의집 '시 쓰기 교실' 개최

오는 27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이종수 시인 강사 참여

  • 웹출고시간2022.07.13 17:07:58
  • 최종수정2022.07.13 17:18:08
ⓒ 흥덕문화의집
[충북일보] 흥덕문화의집 만화작은도서관이 시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시 쓰기 교실'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등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날'의 일환이다.

시 쓰기 교실은 오는 27일 시작해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되는 시창작 인문학 교실이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시인이자 참도깨비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이종수 시인이 강사로 참여한다.

아동·청소년이 어려운 시문학을 이해하면서 자신만의 시를 쓰고 공감하며 시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시 읽기와 쓰기의 중요성을 익히도록 한다.

흥덕문화의집 만화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시 쓰기 동호회 활동으로도 연계, 지속적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전에 느끼지 못 했던 의미와 감정들을 깨닫고 시가 주는 문학적 즐거움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며 언어적인 성찰도 이룰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 회는 오는 27일 오후 4~6시 흥덕문화의집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흥덕문화의집 홈페이지(www.hdmunhwa.org)에서 접수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흥덕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3-274-7500)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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